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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

230502

by sweesweet 2023. 5. 2.

1 요새 많이 아팠다. 

수영장의 수질에 문제가 있는건지 뭔지, 4월의 절반 이상 앓다가 끝이 났다.

무려 한달동안 감기를 두번 걸리는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데, 수영장에서 물을 거하게 먹고 그 다음날 혹은 다음 다음날에 꼭 아프기 시작했다.

아프더라도 알고리즘 몇문제라도 풀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이번에 걸린건 진짜 너무 아파서( 로나코보다 아팠음)

눈물 줄줄 흘리면서 누워있었다. 귀도 멍멍하게 들리면서 아프고 이명도 오고...눈도아프고...코도아프고...목도아프고..ㅎㅎ...

며칠을 그렇게 앓고 일어나니 거의 후각이 소실됐다. 향수를 뿌렸는데 냄새가 안나는 그 공포..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  냄새를 맡으려고 숨을 들이쉬면 코가 시큰시큰 아파온다. 후각은 시간지나면 돌아온다고 하니 믿을 수 밖에!(덤으로 미각도 맛갔다구~!)

오늘도 병원을 가니, 의사샘이 오늘만 나를 포함해 3명이 코로나가 아닌데 후각이 소실됐다고 했다. 뭐가 유행이 돌고 있는것 같긴 하다. 유행병은 무슨 선도주자 마냥 안걸리면 큰일나는 것 처럼 몸이그러니 골치가 참 아프다(다걸린다는소리)

스테로이드 처방 4일 받았는데 후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2. 이제 넥스트랑 타입스크립트 병행해서 공부해야지!

항상 시작하기 전에 두려움이 있다. 너무 어려울 것 같은 생각에 손을 못대고 있다가 막상대면 뭐야 별거 아니잖아~!!! 매번 이러는데 이번에도 분명 내가 이기겠지!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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