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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learned!/오늘 하루 배운 것, 기억할 것

220302 +메이킹 챌린지 후기

by sweesweet 2022. 3. 2.

나의 주저리에 쓰지 않고 개발하루로 카테고리옮김

혹시나 검색하고 찾아온 사람이 있을까 사담 위에 후일담을 적으려한다(아마 안오겠지만?ㅋㅋㅋㅋ)

 

 

쨋든 그 강의만 듣고 메이킹챌린지를 한다? 

아주 호기로운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결과적으로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나눠 서로의 역할을 맡고 소통하며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건 좋은데, 몇몇 사람들은 책임감이 전무하다(그 사람들이 보면 억울할 수도 있을것이다. 나같은 백수만 있는 것은 아니기에... 하지만 원칙주의자다 보니 난 그렇게 느껴졌다). 실제로 다른 팀은 4명이 빠져나갔다. 공격적인 마켓팅으로 사람이 많이 유입됐으니 그 상황은 더 심해질 거라고 생각이 든다.  작품전시회에 상위에 랭크되어있는거 찐 희망편임..(웹디자이너인데 코딩배우려고 오신 조가 찐찐찐찐찐 희망편)

그리고 사람들이 프론트엔드가 더 쉬울거란 생각이 많아서 그런건지 뭔지, 선택권을 준다고 해도 프론트엔드가 아주 압도적으로 오지게 많다. 나처럼 아예 프론트엔드로 정해버린 사람에게는 잘못하면 프론트엔드 실력 향상하러 왔다가 백엔드를 배울 수도 있다.

 

 

처음 메이킹 챌린지를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복습팀을 추천한다. 주제부터 정말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는다. 미니튜터분이 있다지만, 그 분도 어느 수준에 도달한 상태고, 나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있기에 생소한 단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80%는 알아듣지 못한다. 실제로 강의에서 배우는 건 제이쿼리 조금, 자바스크립트 문법 조금 배운다. html +css 겨우 구조맞춰서 만드는 것도 있지만 , 대부분이 코드스니펫 딸깍ㅋ이라는 기본 틀이있기때문에 프론트엔드에서 이 지식을 갖고 프로젝트에 뛰어든다는건 매우 힘든 일 일 것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의 지식이 1인데 50을 하려니 막강한 자괴감, 후회가 회오리쳤다. 튈까 말까를 고민하면서 어쨌든 하기로했으니 최선을 다했지만, 구현하려고 했던 부분을 프론트가 하지 못해서 막판에 제외시켰을때 짜증이 몰려왔다. 내가 좀 더 능숙했더라면...  생각만 가득했던것같다. 그리고 구글링 잘하면 되지 푸핫 뭐가 어렵다는거야ㅎㅎ 코드복붙하면 되는거아니야?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다. 지식이 있어야 구글링도 잘하는거다ㅋㅋ 몸소 겪음

내가 갖고 있는 지식으로 설명해봤자 글쓴 사람은 나보다 지식 수준이 높기 때문에 다른 단어로 대체해 표현하고 있고 난 그걸 모른다. 과연 검색이 될까? 안됨. 너여... 너어를 문다 짤이 생각나는군...

 

그 강의로 html +css 웹페이지 구조도 못 짬 이건 확실함. 패캠에서 1달동안 강의 듣고 왔는데도 막상하려니까 힘들었음

물론 그걸 버텨낼 자신이 있다 그럼 하세요. 그럼 확실히 얻어가는게 많을 것... css보다 문제인건... 자바스크립트입니다.....


 

1.

메이킹 챌린지를 2주간 하느라 다른 공부를 하지 못했다. 중간엔 몸살와서 2일은 쉬었고..그 쓰레기같은 컨디션으로 막일(25일)까지 12시간 코딩하며(거진 뭐... 웹페이지 꾸미기) 조졌다.

메이킹챌린지를 통해 배운건... 제이쿼리로 하는 ajax 통신뿐... 그것도 잘 못해서 백엔드 분이 도와주셨다. 이해하는데 3일을 써버린것도 짜증이 났고, 내 지식 부족에 눈물이 났다^^...패캠에서 배운 cdn사용해서 조금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고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없었다. 

만든 페이지는

  • 로그인-회원가입-비밀번호찾기-비밀번호변경(로그인+회원가입 + 비밀번호찾기 모두 한 페이지)
    호기롭게 틀은 잘 만들었는데, 이때 서버와의 통신에서 진짜 멘붕이 왔고 울면서 이전의 스파르타코딩 강의때 적어둔 코드를 보며 절규함. 난 왜이렇게 바보일까...싶었던. 그걸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구글링으로 며칠을 조졌다. 제이쿼리를 이용한 ajax로 데이터를 보냈고 받았음.
    통신 정리
    회원가입 - ①아이디 중복체크  ②버튼을 클릭했을때 폼 정보
    로그인 - 로그인 폼 정보,
    비밀번호 변경 - ① 현재비밀번호와 동일 여부(onchange) ②새 비밀번호 정보
    비밀번호 찾기 - 입력한 아이디 정보

    폼의 유효성 검사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매우 더러웠는데 버튼을 누를 때 마다 function을 하나씩 해놔서...변수들을 전역변수로 선언해놨다...이걸 해결할 방법은 없었을까...전역변수는 되도록이면 피하라고했는데 말이지..
    회원가입을 새창으로 할까 했는데, 폼2개를 자바스크립트에서 addeventlistener를 이용해 class를 추가했다 삭제하는 방식으로 교차될 수 있게 만듦. 비밀번호찾기는 모달창

  • 메인페이지
    여긴 별거 없었음. 헤더랑 옷장만 덩그라니... 홈페이지 이름과 옷장에 애니메이션효과 하고싶었는데 시간부족

  • 중고거래(리스트+상세페이지+글쓰기 )
    음 이건 백엔드 분이 부트스트랩으로 만드신걸 넘겨받았었는데(통신포함. 내가 너무 느려서 자바스크립트를 할 줄 알았던 백엔드 분이 답답하셨나보다), 남의 코드를 보는게 굉장히 어려운줄 이 때 알았다. html구조를 확인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허비했고, 부트스트랩의 특성상? css가 먹히지 않아서 리스트 말고 싹다 갈아 엎었다. (만들어서 전달해주신 백엔드분님께 죄송한 마음 뿐이었다....리스트 부분 카드부분 제외 정리. 리스트도 css 수정-transition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효과 넣음)(내가 한 게 썩 이쁜것도아닐거라는 확신)
    또 글쓰기 창에서 사진을 불러올때, 부트스트랩의 모달창을 사용하셨는데, 분명 그분이 만들고 나 줬을때는 됐는데 내가 css 전면수정하고 보니 되질 않아서 또 좌절과 자괴감의 파티.. css 충돌난것같아서 모달창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쪽이 사람이 ..음...(생략)

쨌든 혼자서 몇 페이지를 만들었고 완성도 또한 낮았다. 로그인쪽을 조금더 디벨롭 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ㅠㅠ 내실력도 넘나 부족하고...

하면서 느낀건 정말 디자인이 중요하다는점? ㅇㅅㅇ?.. 우선 간지가 나야 눈이간다. 디자인 통일도 중요....

그리고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서 국비를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고, 스파르타쪽 강의는 나랑 안맞으니 구매를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들었다. ( 코드스니펫 딸깍 말고... 왕초보라도 좀 알려주시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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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웹페이지  사진 출처: 메롱해치(넣을사진이 없어서 좋아하는사진넣었음)

사진을 캡쳐하면서보니 참 부족함이 많아보인다....비밀번호 변경페이지는 별로라서 안넣음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점&궁금증(3월 안에 공부하고 반드시 3월 마지막에 개발일지에 정리해서쓰기!):

  • 통신(말부터이해안돼;) 제이쿼리 말고 바닐라 자바스크립트의 통신을 어떻게 짤것인가. fetch는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낸다고했다. 그 부분 이해하기 ...사실 ajax도 뭔지 모르겠어... ..
  • 변수를 선언할때 같은 변수를 계속 쓰게 된다면 전역변수로 때려야하는걸까. 이번 로그인 페이지+회원가입 페이지를 만들면서 진짜 돌아버리는줄알았다. 지식의 앝음은 사람을 돌아버리게 하고 진창으로 빠지게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 댓글 수정할 때는 어떻게 짜야하는 것일까.. 댓글의 id를 받아서 input hidden으로 숨겨두거나, 어떤 부분에 달아서 foreach 문을 돌려서 value가 id값과 같다면 그걸  서버로 보내는 방식으로 해야하는 걸까?  그냥 뿌려지는거기때문에 동일한 class,id값을 갖고잇는 애가 많은데 그걸 어떻게 지우고자 하는 애만 지정을 해서 수정을 할 수 있을까??
  • css 쪽은 백그라운드 걍 고정못하나... 화질이 낮은편이라 그런가? 왜 고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고정이 안되는지...
  • 모든 디스플레이화면에서 다 제대로 구현하는 방법은 상대단위를 쓰는것밖에 없는걸까?
  • 시멘틱태그를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2.

지식의 부족함을 절절하게 느끼면서 자바스크립트 책 2권을 샀다.

3월 목표의 큰 틀은 엘리코딩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듣고 => 패캠 남은 자바스크립트 강의 듣고 => 모던 자바스크립트 읽고 => 무던한 개발자~ 자바스크립트 책을 읽는거다.

드림코딩 by 엘리는 1~12강? 까지있는것 같은데 아직 5강까지 밖에 못들었다. 이걸 듣고 패캠을 들으려고 하는 이유는 

드림코딩 html을 듣고 실습하고 나서 패캠을 들으니 더 정리가 잘 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책으로...

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국비에 들어가려면 테스트를 봐야해서 아마도 그 공부도 하지않을까 싶다.

우선 3월 6일까지의 목표는 국비 자소서를 완성하고 제출하고 떨어지더라고 독학은 해야하기때문에 반드시 B플랜은 세워놓아야한다!(B플랜 안세워서 항상 인생 망한 1인)

 

날짜순으로 나열한다면(아무래도 P 이기 때문에 시간별로 짜지는 못함ㅎㅎ)

15일까지의 계획

  1. 3/5일까지 자소서완성// 엘리유튜브 하루에 2강씩 듣기
  2. 3/5일 or 6일 자소서 제출
  3. 알고리즘 // 엘리 유튜브 다 들었으면 패캠 자바스크립트 levelup 부분 듣기

 

이거쓰는데 2시간걸렸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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