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가 끝났다. 예전에는 좀 파트별로 나눠서 썼는데, 마지막 학기하면서 느낀 주관적인 교수님 별 시험 유형이나 시험 난이도를 얘기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2학기 후기와 총 후기를 같이 쓰려한다.
1. 4학년 2학기 후기
총 12학점을 들었고, 머신러닝, 오픈소스기반데이터분석, 컴파일러구성,클라우드컴퓨팅을 들었다.
오픈소스를 제외한 과목 모두 비대면출석수업이었다. 이번에 크게 넘어져서 과제를 도저히 할 수가 없어 출석수업을 여러 번 옮기게 되었는데, 진짜 교수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구나 싶었다. 이전의 후기들에서 출석과제의 난이도를 작성했었는데, 아무 의미가 없는듯 하다. 이번에 실습이 중요한 과목을 들어서 그런가, 이론을 중시하는 강사님이 있는 반면 실습한걸 캡쳐해서 작성 하면 점수를 주는 강사님도 계셨다. 개인적으로 이론보다 실습이 더 재밌었고 기억에 더 오래 남았다. 과제 찍먹해보고 아 이거 안되겠다 싶으면 다른 강사님 수업으로 옮기시길.
그리고 교수님 세분 다 강의가 재밌었다.
오픈소스기반데이터분석
<과제물 상/기말 중-중하>
이번 처음 열린 신규 과목이다. 원래는 공공api를 받아서 과제물을 작성해야 했는데, 화재가 발생해 급하게 서울공공데이터로 대체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교재랑 내용이 많이 달라서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을 정말 지옥이었을듯. 무려 4강부터(파이썬을 안다는 가정 하에) 11강? 12강 까지 들어야 과제를 작성할 수 있었다. 물론 실습부분만 들으면 돼서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다른 강의들보다 중간 범위 이상을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다. 벼락치기로 작성해야 한다면 너무 힘들듯(실제로 오픈 카톡방에서 포기한사람 여럿 봄).
과제물의 범위가 커서 오히려 기말 공부할 때는 좋았다. 이미 아는 내용이니까 그냥 넘어갈 수 있었고, 실습 부분에서도 시험문제가 출제되지만, 과제물을 열심히 작성했다면 굳이 한번 더 실습을 볼 필요는 없었다(물론 뒷부분은 봐야함). 범위는 전범위였지만, 이론부분은 ppt가 총 270페이지 밖에 되지 않아서 실질적인 범위는 좁은 편. 시험은 쉬운 편이였고, 문제도 지엽적이지 않아서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풀 수 있었다.
기출이 없어서 기출로 벼락치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호일 수 있다.
머신러닝
<기말 상-중상>
수업 내용에 비해 시험은 쉽게 나오는 편이 맞다. 계산 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고, 대부분 이론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문제가 다소 지엽적이고, o/x문제가 1/3이상 출제되어 정확히 알 지 못하면 틀릴 수 있다. 범위는 전 범위이기 때문에 암기해야 할 양이 굉장한데, ppt 장수가 엄청 많지는 않은데...흠... 그리고 ppt만 본다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꼭 강의를 보시길.. 영어 약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 번 강의록을 돌려본다 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머신러닝이나 알고리즘은 교수님이 시험에 출제된 영역을 고지해 주시는데, 당연하게도 살짝 아는 거라면 별 의미가 없는 듯 하다.
기출이 없다.
컴파일러구성
<기말 중하>
내용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교수님이 쉽게 설명해주시는 편이라 괜찮고 기말 범위도 출석 과제 범위를 제외한 부분만 나오기 때문에, 전 범위인 강의보다는 비교적 수월하다. 기출만 풀어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교수님이 장 별 시험 출제된 문제 갯수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만약 많이 급하면 시험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장만 공부해도 점수를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클라우드컴퓨팅
<기말 중-중하>
클라우드 컴퓨팅은 방통대의 계정문제인건지 뭔지, azure학생인증이 되지 않아서 출석 과제를 작성할 때 쉽지 않다. 수강신청 후 초반에 학생인증에 실패한다면 다른 과목으로 변경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기말 시험은 오픈소스와 마찬가지로 실습이 있는 관계로 이론쪽이 양이 적고 시험 난이도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실습에 관련된 문제가 등장하기 때문에(실습은 강의록에 없음) 실습을 해보거나 실습쪽 강의를 반드시 봐야 할 것 같다.
기출없지만 8강 /5강 체크포인트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2. 총 후기라고 할 건 아니지만..
별건 없고 개인적으로(주관적으로) 느낀 교수님 별 시험 유형을 작성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교수님의 이름은 초성으로 작성. 두과목 이상 들은 교수님만 작성. 문제시 삭제^_<
ㅈㅈㅎ 교수님: 실습 관련된 강의라면 실습이 시험 문제에 등장. 문제가 지엽적이지 않으며 딱 떨어짐/ 기말 전범위/대부분기출없음
ㅇㄱㅇ 교수님: 가르치는 과목이 어려운 과목이라 시험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다소 지엽적이라고 느껴짐/ ox문제 나옴/ 기말 전범위
ㄱㄱㅎ 교수님: 묶어서 문제를 많이 내심. 한 그림에 문제가 2~4개정도 됨. 문제 난이도는 어렵지 않음 /기말 전범위아님/기출도움됨
ㄱㅈㅇ 교수님: o/x 문제 출제/ 문제가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묶어서 문제 많이 내심. 기출이나 책에 그런 문제가 있다면 유의 깊게 보기 /기말 전범위아님
ㅈㄱㅅ교수님: ox문제 출제/문제 어렵지 않음 /기출 도움됨/기말 전범위
ㄱㅎㅊ교수님: 문제 다소 지엽적으로 느껴짐/기말 전범위/ 기출을벗어난문제많음/기말 전범위
마지막 학기 또한 목표치인 4점을 넘긴 4.25로 마무리하게 되었다.나름 괜찮을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쉽게 총 평점은 3.9정도일듯? 아주 개인적인 얘기지만, 이번 학기에서도 또 다쳤는데(....지겹게도 다침), 갈비뼈를 다치는 바람에 앉아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글을 작성 중인 지금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아파서 짜증이 난다...갈비뼈 다치는게 잘 낫지도 않고, 제일 신경쓰이는듯. 치료 방법도 걍 진통제 먹고 참기가 다여서 방법도 없음
마지막 학기여서 그런지 머신러닝 B+이 넘 아쉽다.
+) 성적우수상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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