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진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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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

230816

sweeee 2023. 8. 16. 21:25

오늘은 사담!

어제 이명이 너무 심하고 내목소리에도 고막이 터질 것 같고 웅웅 울려서 3시간 정도 경과를 보고 공휴일에 여는 병원을 열심히 찾아 병원에 갔다왔다. 지식인에 쳐보니 돌발성 난청일 수도 있대서 진짜 다급하게 갔던 것 같다.

병명은 부끄럽지만 귀곰팡이였다. 비위생적으로 귀를 후빌 때 생길 수 있다고하는데 손이나 면봉으로 쑤시지 말라고 경고를 들었다. 귀 사진을 보니, 절대 면봉으로 쑤시지 않으리 다짐했다. 너무 충격적이였다. 곰팡이 제거하는거 진짜 아프고.. 계속 귀 시큰거리고.. 다신(Never)...

 

오늘 어제보다 이명이 심하고 물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었고, 엄마가 나한테 질문하는것도 안들려서 원래 가는 병원에 가서 다시 진료를 받았다. 의사샘이 어제 진료했던 의사 선생님이 대부분의 곰팡이를 제거하신것 같다고, 고막 근처만 남았다고 했다. 고막부분 다시 약바르고 조금 제거하니 아침보다 훨씬 잘들렸다. 2주간 치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2일에 한번씩 와서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한다. 약으로 치료할수 없다고 했음ㅠ그리고 이명이 계속된다면 청력이 잘못될 수 있으니 좀 큰 병원가서 귀 mri찍으라고 권유를 받았다.

 

그래서 이번 주는 많이 느리게 공부할 것 같다. 어차피 인강도 소리가 막 울려서 못 듣고...

그래도 화이팅이다!

 

+230825

곰팡이 치료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안들려서 멘붕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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